파세코 글라스 빌트인 가스렌지 3구 PGC-GB363H

 최근 주방기기 제조회사인 파세코에서 새로운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대기업으로 넘어간 SK매직때문에 그런듯 싶습니다. 예전보다 라인업이 더 확장되었으며 기존에 나오던 제품들도 업그레이드 되어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아주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기존의 법랑으로 나오는 블랙상판을 전기렌지에서 쓰는 상판으로 바꾸어서 출시를 하였습니다. 완벽한 유리상판을 가진 가스렌지입니다. 그것도 매립형으로 나와서 기존의 법랑 가스렌지 보다 더 깔끔함과 심플한 주방을 연출 할 수 있습니다.

 저희 매장에 전기렌지를 DP해놓는 자리입니다. 그곳에 전기렌지와 같이 놓았습니다. 화구가 튀어나온것만 빼고 기존의 빌트인 법랑가스렌지보다 상판의 두께가 낮습니다. 기존의 전기렌지의 상판을 그대로 가져온것이라 매우 얇고 견고합니다.

 파세코가 주방가전을 전문으로 만들고 전기렌지까지 직접 만들다보니 이러한 가스렌지도 출시가 가능합니다. 다른 브랜드인 매직이나 린나이 한샘, 하츠, 엔텍에서도 이런 가스렌지는 통용되고 있지 않습니다. 

 가스렌지의 강한 화력과 냄비를 아무것이나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이 편리한 다이얼 형식으로 조작부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스렌지를 터치로 ON/OFF를 하면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긴 합니다. 빌트인 가스렌지를 쓰시고 있으면 그것을 빼고 넣으면 되는 제품입니다. 

 사용전 반드시 읽어주세요라는 부분에 자세히 주의사항이 적혀 있으며 기존의 가스렌지와 동일하기 때문에 별도로 다를것이 없으며 숙지 할 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좋은점만 늘어난 PGC-GB363H 매립형 글라스 가스렌지입니다. LNG모델과 LPG모델로 나뉘어 있습니다.

 기본적인 그레이트는 주물형식으로 되어있어서 매우 견고합니다. 3구모두 안심센서가 부착되어 있어서 상당히 안전합니다. 삼발이도 주물형식으로 용접이 아닌 통으로 되어 있습니다. 쉽게 구부러지지 않으며 코팅도 단단히 붙어 있습니다. 

 싱크대 상판과 접촉된 부분을 타이트하게 찍어보았습니다. 기존의 가스렌지와는 확실히 틀리며 법랑보다는 2배가량이 낮게 됩니다. 그레이트는 5발로 되어 있어서 안정적인 요리가 가능합니다. 상판은 일본 NEG사 세라믹 글라스입니다.

 해당 제품의 크기는 W590 X D510 X H210 입니다. 타공사이즈는 560 X 480 인 제품입니다. 제품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