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추천 향수,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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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두번째 향수인 불가리 옴므가 다 떨어져가서 향수를 찾게 되었다. 첫 향수는 불가리 블루 옴므였고 두번째향수는 불가리 옴므향수였다. 역시 향은 대중적인게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이번에도 대중적인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를 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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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 -

향수 전문점에 가서 시향을 해보니 이게 가장 좋아서 사진을 찍어놓고 보관해 두고 있었다.

지금 있는 향수가 다 떨어져갈 무렵이 되자 생각이 나서 바로 구매!!!

다음날 바로 도착!!!

페라리 마크는 향수가 아닌 타는 것으로 달아보고 싶은 생각이 강하게 드는...

사용기한이 있는데 2020년까지 뿌려도된다...엄청 오래 뿌려도 될 것 같은 느낌이었지만 5년뒤다...

이런 생각이 들고 2020년은 엄청 멀리있는줄 알았었는데 곧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아 세월이여..

병은 매우 깔끔하고 색은 여름을 품고있다.

일단 뿌려보니 내가 좋아하는 레몬향을 머금고 있었고 회사동료는 돌체꺼냐고 물어보기도 하던데...

어지간히 향수를 많이 맡고 다녔나보다 ㅋㅋ 종류를 왜케 많이 알아 ㅋㅋ

무튼 오랜만에 향수를 바꾸게 되니까 뭔가 기분이 새로워졌다. ㅋㅋㅋ

어떤 물품을 사면서 기분전환하려고 생각한다면 단연 향수가 최고인것 같다.

향이 매우다르니 다른사람이 된 듯한 기분???

아~ 나이가 먹어가니 감수성만 높아지는것 같다. 아직 젊은데 말이지...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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